“ 영천시의 안전! 당황하지 않고 CCTV로~ 끝! ”- CCTV 구축으로 『더 안전한 영천 만들기』-영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영천경찰서와 영천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올해 총사업비 7억 5백만원의 예산으로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CCTV는 어린이안전지역 6개소 12대, 우범지역 11개소 24대,농촌마을 9개소 14대,영천일반산업단지내 범죄예방을 위한 번호인식 CCTV 1개소 4대 등 27개소 54대의 CCTV를 설치하였으며 시험운영을 거쳐 6월 16일부터 정상운영 할 계획이다.권종성 안전정책과장은“최근 급증하는 CCTV 설치 요청 민원을 접수하다보면 CCTV 설치로 인해 범인 검거와 범죄예방도 중요하겠지만,시민들에게는 CCTV가 설치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는 불안감해소 측면이 가장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대행은“이번사업에 설치되는 CCTV를 금년도 구축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통합 운영하면 각종 범죄예방효과뿐만 아니라 산불, 재난 ?재해 예방,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문화재 관리 등 현재 구축된 카메라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게 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영천시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영천시에는 160개소 372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 하반기 구축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부서별로 운영되고 있는 방범,재난 ? 재해, 문화재 관리 등의 CCTV를 통합하고 초등학교내 CCTV를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의 생활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