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학교급식 기구으로 인한 감염병과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과 식기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실시한 조리용구 미생물검사에서 31개학교 전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영천 지역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31개 학교의 급식소 현장을 방문해 칼,도마,행주의 가검물 채취 후 살모넬라 및 대장균 항목에 대한 검사를 영천시보건소에 의뢰해 모두‘음성’판정을 받았다. 교육청 관계자는“미생물검사가 끝남과 동시에 상반기 학교급식 불시점검을 시작하였으며 식재료 검수 및 조리·배식·세척 등의 전 작업과정을 세밀히 점검함은 물론,조리종사원의 개인위생관리 상태 확인, 안전한 식단의 제공 여부 확인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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