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봉사단체 고위뫼 봉사단(회장 황인옥)은 27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스님)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황인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직접 준비한 재료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사랑을 듬뿍 담은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지역의 선도적인 봉사단체인 고위뫼 봉사단은 2006년부터 황인옥 회장을 중심으로 주부 30여명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도시락배달, 노인요양병원의 목욕지원, 동국대병원에서 환자안내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성실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손익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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