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김안식)는 지난 26일 교정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이날 참관은 교정행정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중앙통제실,수용자 수용거실 및 작업현장을 참관하고 직원식당에서 중식을 함께 함으로써 가족과 직장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특히 보안과에 근무하는 조완섭 교위의 모친(권○,63세)이“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교정공무원인 아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여,앞으로 교정행정의 홍보대사가 될 것을 자처하며 모든 교정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김안식 소장은“앞으로도 교정가족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게 교정시설을 확대 개방함으로써 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및 이미지 제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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