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병화,부녀회장 채말순)는 독거노인을 위한“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집 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살림이 어려운 독거노인 중에 집수리가 필요한 세대를 위하여 새마을 봉사단을 구성하고“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38명으로 구성된 점촌3동 새마을봉사단은 관내 대상 어르신의 집을  사전조사하고 준비 작업을 거쳐 일상생활이 불편한 주방시설의 교체와 노후 및 누수로 인한 처진 천장의 보수,퇴색되고 훼손된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독거노인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리했다. 채갑철 점촌3동장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지역 새마을단체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이렇게 많이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주민이 행복한 점촌3동 만들기에 노력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임병화·채말순 협의회장은“새마을 회원들은 각종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지만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봉사할 때가 가장 기쁘고,이런 봉사활동이 각급단체로 파급되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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