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대구월성점에서‘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고, 기증한 물건을 일일명예점원이 되어 직접 판매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사 임직원이 한 달 동안 모은 의류,아동용품,전자제품, 책 등 2,700여점의 물건을 분류와 가격책정 작업을 거쳐 지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이 날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의 학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홍승활 사장은“우리 공사가 마련한 환경사랑?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아름다운 하루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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