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흔들림 없는 시정수행을 위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친절한 민원 응대를 거듭 강조했다.김 부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6.4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공무원의 선거 엄정중립 등 평소보다 더 긴장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업무를 챙겨 달라”고 했다.또,“처음 시도되는 사전투표제의 홍보와 투표율 제고 등 선거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특히 장애인이 선거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김 부시장은“공직자는 시민을 두려워해야 한다”며“내 가족, 내 형제를 대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크고 작은 민원에도 정성을 다해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끝으로 김재홍 부시장은 6월 1일 열리는 제14회 포항해변마라톤대회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제반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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