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창의·인성 수업 컨퍼런스 실시톡! 톡! 창의·인성 수업 속에서 꽃 피우자바른 품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 주도 인재 육성을 위해 5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와 창의·인성 수업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북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28일 금호초등학교에서 초등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톡! 톡! 창의·인성 수업 속에서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2014 창의·인성 수업 컨퍼런스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을 통한 학생 활동 중심의 톡! 톡! 튀는 수업 전개를 통해 창의·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교원들의 창의·인성교육 지도 능력을 배양하며,창의·인성 교육 관련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연수 진행은 각 학년별로 수업을 참관하고,80명의 교사가 3개 분과로 나누어서 수업 참관 협의 및 분과별 주제를 정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학년 협의회에서는 창의·인성 교육 실제 운영 방안, 중학년은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창의·인성 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해 교육의 과제를 모색했다. 고학년 분과에서는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방법에 대한 진지한 협의를 가졌다.영천교육지원청 류필수 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이나 교사는 주어지는 지식을 단순히 흡수하고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작용을 통하여 지식을 구성해 가는 창조자로 변모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고 활기 넘치는 수업,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데 교사들이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사진>5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와 창의·인성 수업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연수회를 열고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집중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