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영천시는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창조적 두뇌만들기의 일환으로‘뇌 힐링’이라는 색다른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임희수 국제뇌운영관리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강의는 `명상,행복한 나`라는 주제로 뇌 자극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법, 스트레칭을 통한 척추건강법 등 직원 힐링시간 제공 및 명상 강의로 눈길을 끌었다.교육에 참석한 600여 공직자들은 앉아서,또는 제자리에 서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을 따라하며,평소 쌓인 피로를 풀고 강의가 업무추진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김종수 부시장은“몸이 건강해야 친절할 수 있고 발전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진다”며,“이번 강의를 통하여 직원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거듭나서 시민들에게도 행복바이러스가 전염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