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민원인들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시청 정문앞과 현관주변의 불법주정차 구역에 이동식 대형화단을 설치해 불법주정차를 방지, 고질적인 주정차 문제를 해소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시청 주차장에는 지금까지 시청 주변상가 차량의 상시 주차와 민원인 주차구역 내 관용차량과 직원차량 주정차 등으로 내방하는 민원인들의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항상 높았다.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말부터 정문앞과 현관주변 상시 불법주정차 구역에 이동식 대형화단을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불법주정차를 예방하는 한편 차량5부제를 철저히 지키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민원인 주차구역 주차금지와 주차선 밖,모퉁이 등 사각지대 주차금지,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 금지사항을 전 직원과 소속직원(무기,기간제,공공근로 포함)들에게 준수하도록 했다.이를 위반하는 직원들에게는 차량이동 조치 및 전자문서시스템 공지, 주정차 준수 교육 등 적극적인 주정차 질서확립 추진으로 이제는 시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주차공간이 마련됐다.?김영석 영천시장은“민원인들의 주정차 불편해소를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으며,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단속으로 주정차 질서 준수 풍토가 확산되고 선진교통문화가 정착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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