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영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세정 종합평가는 해마다 도내 23개 시·군 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재정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해 대상에 연이어 우수상을 수상해 지방세정 분야의 탁월한 선진행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특히,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도입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체납세를 최소화 하는 한편 이달부터는 납세자의 편익을 위해 각종 세금(지방세,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전화 한통화로 통합 납부할 수 있는 ARS(1899-6115)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연이은 수상은 선진 세정행정 구현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와 협조가 어우러진 결과로 우리시가 더욱 품격 있는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본다”며“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삼진 기자(사진>권영하 세정과(사진.우측)이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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