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서 최다선에 도전한 안동시 라선거구 무소속 이재갑(60)시의원이 가볍게 7선 고지에 가볍게 안착했다.이 당선자는 안동시 라선거구(와룡,임동,길안,예안,도산,녹전)에 7선에 도전장을 던져 3,129표(30.2%)를 거머쥐었다.특히 이 당선자는 1991년 초대 지방선거에서 37세의 나이로 안동시 녹전면 선거구에 출마 의원 배지를 단 후 줄곧 주민들을 위해 24년간 봉사해왔다.또 이 당선자는 2명을 뽑는 라 선구 후보 4명 가운데 2위로 당선 증을 받고 지난 24년간 의정활동을 회상하면서 눈가에 이슬이 맺혔다. 이 당선자는 “이번 6.4기초의원선거에서 4명의 후보자 가운데 2위로 입성을 시켜준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며,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항상 주민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