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EXCO(대구시 북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14 대구국제식품전"에 지역의 대표적인 농식품 가공품을 출품 및 전시?홍보해 국?내외 농산물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대구국제식품전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영남일보 등이 지역의 우수 농식품 홍보 및 해외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주최하는 식품산업 전문전시회로 국?내외 300여개 업체에서 650개 부스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시는 지자체 특산품으로 류충현약용버섯 가공버섯제품, 안동고을 탁촌장 참마보리빵 및 초콜릿 , 약선푸드의 즉석죽을, 주류특별관에 명인주 안동소주, 로얄 안동소주, 민속주 안동소주 등의 품목을 출품한다.이번 식품산업전을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및 지역내 최대소비시장인 대구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가짐으로 인해 업체간 제품정보 교환,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