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장학재단 기금 6억원 , 영천시 장학기금으로 ?????- 인재양성과 명품교육도시조성을 위해 하나로 -지난 13일 재단법인 이수장학재단은 영천시청 시장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 이사회에서는 이수장학재단 이사장을 영천시장으로 호선하고 이?감사를 영천시장학회 이?감사 중에서 선임하며,사무국의 주소변경 등에 대한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또 이수장학재단은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의 설립목적과 사업내용이 이수장학재단과 일치함에 따라 지난 해 12월 법인을 해산한 후 보유하고 있는 기금을 영천시장학회로 출연하고자 한바 있다. 그러나, 경북도교육청 및 영천교육지원청과 협의결과 현행 관련법상 영천시장학회로의 출연에 어려움이 있어 영천시장을 이수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호선한 후 그 운영을 영천시장학회에 일임하는 방향으로 이날 최종 결정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경제적으로 많이 어렵던 시절 선배 출향인들의 고향 후진양성에 대한 그 고귀한 뜻과 의지를 오래도록 간직하며, 이수장학재단을 영천시장학회와 함께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수장학재단은 1986년 고향 영천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던 출향인사들이 지역 인재양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고 장학재단을 설립하고자 뜻을 모은 이래,28년이란 긴 세월동안 무려 3,635명의 학생에게 12억원의 장학사업을 펼치며 영천교육의 굵은 획을 남겼다.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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