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집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그대로 복용하는 비율은 낮은 반면 끓여서 마시는 비율은 40%, 정수기 이용이 3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돗물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아직까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러나 이 같은 불신은 우려로 수돗물은 정수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어느 물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있다.물론 수돗물에는 가끔 마시기 거북한 냄세가 나는 것도 사실이다. 이것은 수돗물을 정화해주는 불소의 냄새로 불소가 완전히 침전되지 않을시 일어나는 경우로 만약 불소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다양한 질병도 걸릴 수 있어 한마디로 불소가 튼튼한 방패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사실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녹조 현상이 심하게 대두돼 수돗물이 과연 안전한가에 대해서도 논란이 적지 않은것도 사실이다.그렇지만 요즈음은 갈수록 노하우와 기술이 개발되면서 수도관 세척까지 과학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좋은 철이라도 녹이슬기 마련 이여서 정부가 먹는물 수돗물에 대해 안정성을 위해 꾸준히 관리에 나서고 있어 따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유엔(UN)이나 국제연합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에서는 우리나라를 물부족 국가라고 부르고 있다.이는 물을 아껴쓰지 않을 경우 언제든 물부족에 시달릴 수 있음을 지칭하는 말이다.지금 우리는 물을 사용하는데 별 제악을 받지않고 잇다.그러나 지금으로 부터 20년전 만 해도 물을 물처럼 사용하기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다.지금 우리가 물을 아껴쓰지 않을 경우 과거 20~30년 전 처럼 샤워하기위한 수돗물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 빗물을 이용한 물재활용이나 수돗물 절약하는 방법이 대두되고 있다. 예전 우리 선조들은 우물물도 그대로 마셨다. 물론 예전에는 농약이나 산업공해 등이 없어 수질에 영향을 줄 수있는 요인이 적은 만큼 물을 그대로 마셔도 인체에 별다른 해를 주지 않았다.이제부터라도 우리는 물을 아껴쓰는데 동참해야 한다. 이웃 일본만 해도 물을 받아놓고 가족이 다 쓴후 버린다던지 양치할 때는 컵을 사용하고 세탁을 할때에도 빨랫감은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하고 세제도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다.모두가 물의 소중함을 알고 물절약에 힘쓰고 잇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