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새누리당)은 농촌진흥청,한림대학교의료원에 농업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추진을 요청해 21일 성주군 가천면 강정마을에서 농촌진흥청,한림대의료원 직원 등과 함께 농촌 의료봉사,영농기술 지원,일손 돕기,농기계·생활시설 수리,무료법률자문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완영 의원과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청 및 면사무소 관계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농촌진흥청의 영농기술 전문가들은 강정마을의 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노후화된 농기계 수리·점검과 감자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선다. 또한, 오래된 농가의 전기·가스시설물 점검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도 돕는다.특히 국내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한림대학교의 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도 이동식 종합병원차를 이용해 노인 무료 건강진단 및 한방진료와 함께 의약품 제공, 건강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변호사의 무료법률 상담도 예정돼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법률적 애로사항 해소에도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이번 봉사활동을 적극 계획·추진하고 직접 참여 할 이완영 의원은 “농촌마을에서 나눔·소통의 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계획한 영농기술 지원·의료봉사 활동이다”며,“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농촌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의료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또한,“한시적인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농업기반시설, 의료서비스 강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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