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셋째 날 다문화가정 5쌍 결혼식 지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는 지난 18일  포항시 웨딩홀에서 다문화가정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선사했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베트남(2)·필리핀(2)·중국(1) 가정 등 총 5가구를 선정해 이들을 위한 결혼식을 열어주고, 신혼여행과 혼수품 등을 지원했다.이날 결혼식에는 포항제철소 김관영 행정부소장,경북도의원,포항시의원,아름다운사회만들기 봉사단 김병기 총재 등 행사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축복을 기원했다.포항제철소는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결혼식 후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언어영재교실,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손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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