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8일 화원읍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환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의 악화방지 및 건강 활동을 높이는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두손을 마주 잡고!`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치매의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의 노인 중 1/4을 차지하는 경도 인지장애 및 고위험군의 치매 이행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전문가를 초빙해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고,이번 회에는 종이접기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환자들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악화 방지를 도왔다. 앞으로 원예치료,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박미영 보건소장은“치매환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환자의 건강을 도모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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