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 취임사 먼저 오늘날 제가 이렇게 있도록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8년 전 혈기만 왕성했던 40대 중반에, 그 혈기를 믿고 군수의 소임을 맡겨 주셨던 우리 군민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4년 전 고난과 곤경에 처해있을 때, 기꺼이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셨던 많은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 선거에서 과반 이상의 표로써, 다시 한 번 신임과 지지를 해주신 존경하는 우리 영양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는 오직 우리 영양! 영양군민들께서 지켜주셨고 아껴주셨고 성원해 주셨기에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군수가 아니라 우리 영양군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아끼기에 젊은 혈기에 감히 영양군을 책임지려했고, 그 용기와 혈기로 지금의 영양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아끼고 성원해 주신 우리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취임의 자리를『함께가는 영양! 새로운 영양의 완성!』 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그동안 선거 때만 되면 몸살이 아니라 중병이 걸릴 정도로 극심한 분열과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심한 몸살도 곤혹도 모두 치유하고 완쾌해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지난 8년간 제 혼자 몸으로 그 힘든 과정을 겪었습니다만, 이제는 화합과 상생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미래로 가는 영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3선 군수로 이제 마지막 4년의 임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만,이제는 저와 뜻을 함께 했던 분들도 저와는 반대 측에서 섰던 분들도 모두가 우리 영양군민이요 함께 가야할 동반자이기에, 저는 앞으로의 군정을 대화합과 상생이라는 틀 속에서 함께 가는 영양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영양의 완성은 이제는 산간오지의 멍애를 버리고 새로운 자연자원화 영양!인간중심의 문화가 넘치는 영양!새로운 창조도시 영양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미 8년 전 군수가 되면서, 우리 미래 세대들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가득하고 꿈이 넘치는 새로운 영양을 위해 준비하고 달려 왔습니다. 소득을 올리고 환경을 개선하고 심지어, 우리 영양군이 유치할 수 있는 국가사업, 민간사업 유치에 혼신을 다했습니다. 아무거나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과정으로 영양다운 영양을 만들기 위해 부탁하고,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유치했습니다. 그러나 유치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져오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발상과 통합 즉, 융복합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창조적인 영양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가 민선 6기에 다시 출마했던 이유도 지금까지 준비하고 다듬었던 새로운 영양으로의 방향을 완성해야한다는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제는 새로운 영양의 완성을 위해 나아가려 합니다. 자연과 인간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새로운 개념의 창조적 영양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되돌아보면 저는 8년을 부르짖고 노래를 하고 외쳤습니다. 꿈이 있는 영양!희망이 있는 영양!새로운 영양을 어디를 가서나 노래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민들께 했던 말이 꿈과 희망이었습니다.이제 저는 이를 우리 군민들과 함께 완성하려하는 것입니다.힘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면 할수록 커지는 법입니다.지금까지는 반를 하셨던 분들도 저와는 대척점에서 섰던 분들도, 제가 구현하려고 하는 새로운 영양에 동참해 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정 우리 영양군의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저와 만나서 대화도 하고 토론도 하고 의견도 나누면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새로운 희망찬 영양을 완성해 나갑시다. 이것이 제 소망이자 소임입니다.이것이 제가 영양군수로서 해야 할 일이고 역할입니다. 저는 새로운 영양을 위한 그림을 앞으로 각 읍면, 심지어 단위별, 지역별 군민들께 설명해 나가려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고, 우리가 함께 꿈꾸는 미래 새로운 영양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상세하고 소상하게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군민들의 의견도 듣고 우리 군민들도 참여하고 우리 군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조화의 영양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이제는 우리 군민들도 함께 해 주셔야 보다 크고 위대한 영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한사람의 의견보다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원칙과 정도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꾸려 나가려 합니다. 함께 가기 위해서는 공유해야 할 것도 있고 함께 나누어야할 것도 있습니다. 저는 이를 위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해 나갈 것입니다.우리 영양은 돌아서면 선배요, 후배입니다.인적관계에 지나치게 얽매이면 공적인 군정은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원칙과 정도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우리 영양군의 역량강화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관례나 관습은 전통도 될 수 있지만 발전 없는 폐습도 될 수 있습니다. 군청 공무원들부터 새로운 능력강화와 역량개발을 통해, 시스템이 사업을 추진하고 시스템에의해 새로운 영양으로 거듭나도록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도 필요합니다. 저는 이 또한 새로운 영양의 완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에, 영양군의 발전시스템이 스스로 돌아갈 수 있는 역량강화에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완성이라는 말을 지금까지 해왔습니다만, 완성은 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누가 군수가 되어도, 그 누가 그 자리에 있어도우리 영양군이 완벽하게 순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완성입니다.발전의 완성도 꽤할 것입니다.시스템의 완성도 이룰 것입니다.그리고 미래 새로운 영양의 완성도 해 내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힘을 보태어 주십시오.반드시 꿈과 희망을 현실화 시키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오늘의 즐거움보다는 내일의 행복을 저는 원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행복과 희망을 우리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저 권영택이가 되겠습니다.조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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