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 부설 영천영어타운(원장 류필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어영재반에는 현재 초학교등 2개반과 중등 2개 반 총 80명의 영재들이 열공중에 있다.지난 3월 26일 초등학생반에 이어 29일 중등반 개강식을 시작으로 초등은 매주 수요일,중등은 토요일 수업으로 연간 124시간의 수업이 인성교육을 포함해 원어민 강사와 초.중.등 교사의 Co-teaching에 의해 진행된다.지난 2013년에 정식 영어영재반 운영을 시작한 영천교육지원청은 영재선발시험을 통해 선발된 초등 2개,중등 2개 반 총 80명의 학생들은 경북도교육청 영재학급 지원에 의해 전액 무료로 교육받고 있다.영어영재교육은 각급 학교 학생들의 영어 분야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해,영어를 사용하는 창의적인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영어를 이용한 다양한 사고과정과 문제해결 과정의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고자 힘쓰고 있다.류필수 영재교육원 원장은“영천영어타운의 좋은 환경을 영천시 영어분야 영재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학생들이 좋은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업에 매진함으로써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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