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방학기간 대학생 행정인턴 일자리사업을 여름방학기간 동안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44명을 선발 운영한다.선발된 대학생들은 15일부터 3주간 시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와 읍.면.동 등 각 부서에 배치되어 문화콘테츠시설 안내, 성인병 예방 및 공중이용시설 금연홍보 등 시민건강 증진사업, 지역농·특산물을 홍보, 과일 품질단속, 토양검사 등 현장업무와  행정사무 지원으로 근로의 소중함과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직·간접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하계 대학생 행정인턴은 간호학,생활체육,영상학,호텔조리학 등 전공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해 일자리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해 많은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행정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청년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대학생일자리사업을 2012년부터 실시하여 해마다 인기를 얻고 있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시정체험의 기회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나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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