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천시로 귀농?귀촌하는 도시민이 급증하자 담당부서에서 원인분석에 나서는 등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최근 영천이 항공산업과 경마공원 유치 및 군사시설 이전 등으로 희망이 있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것과 베이비부머(55~63년생)의 은퇴 시기가 겹치면서 귀농?귀촌하는 도시민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1997년 IMF때는 현실도피형 귀농?귀촌이 주류를 이뤘지만,2000년 중반 이후 가치 추구형 귀농?귀촌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2,000여가구 3,630여명이 영천으로 귀농?귀촌을 했다. 특히 올 상반기 귀농?귀촌 인구가 952호 1,381명이 전입해 전년 같은 시기 대비 약 3배 정도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올 하반기까지 많은 도시민이 꾸준히 유입 될 것으로 추측된다. 영천시는 귀농·귀촌 적지로 환경과 교통여건,고소득 농업작목을 고루 갖추고 있다. 영천시는 대구,울산이 인접하며 교통이 편리하고,태풍 등 자연재해가 적은 지역으로 과일(포도,복숭아) 재배 면적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고품질 과일 생산 집산지로 귀농·귀촌인들이 주목하고 있다.현재 영천시 농가당 농업소득은 2천3백만원으로 전국평균 농가당 농업소득 1천1백만원의 2배가 넘는 부자 농촌이다.또한,지난 1월 귀농?귀촌T/F팀을 신설해 귀농지원사업과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귀농교육,귀농 안내 및 상담 등 ONE-STOP 귀농업무 추진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영천시는 그동안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교육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0~80시간을 실시해 5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전원생활체험학교 33기 3,300명 수료하는 등 귀농?귀촌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09년 시 조례를 제정해 귀농정착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2억원,주택구입 및 신축에 5,000만원, 귀농인 현장실습지원, 귀농인 농기계 임대 50% 할인 등 지원을 하고 있다. 귀농상담으로는 지역별 주요작목,귀농 선배의 정착사례,영농 기술상담 연계 뿐 아니라,영천시귀농연합회를 통한 빈집소개,농지구입 및 임대 알선 등 귀농?귀촌 준비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농업부문의 후계인력 확보, 타산업 분야의 경험인력의 유입으로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기여 할 것이라며,귀농?귀촌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추진으로 농업소득 1조원 시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귀농귀촌T/F팀(전화 054-339-7646~8)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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