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역실정에 맞는 지방세업무 운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자체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세정과 전 직원들이 논스톱 책임담당팀을 구성해 각각의 담당 읍.면.동에 대해 지방세 부과시점부터 체납세 징수까지 논스톱으로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계획했다.  지난해 영천시의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징수율이 77%에 그쳐 연도폐쇄기 징수율 96%와는 큰 격차 보이는 실정으로,세정과 직원들은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세목별 징수실태의 분석과 함께 시민들에게 납기마감 2~3일전 SMS을 통한 안내 서비스 등 지방세 납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한편 지난 6월 시민들의 납세편의 시책으로 실시된 세입통합 ARS 납부(1899-6115) 서비스는 1개월간 천여명이 조회하고  277건 5천2백만원을 납부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김영석 시장은“경기 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이며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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