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공회의소와 GM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8일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GLOBAL NETWORK 구축에 협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한명동 회장과 파르흐드 부사장,가일럇 공장장,대구대학교 동시통역관 김상혁,대구대학교 김인옥 컨트롤리더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한명동 회장은“상공회의소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GM우즈베키스탄과 관내 자동차기업 대표님들에게 유익한 비즈니스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르흐드부사장은“영천의 훌륭하신 기업인들과 함께GLOBAL NETWORT 구축협의 자리를 가지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오늘을 계기으로 GM우즈베키스탄이 필요한 한국 자동차 부품을 수입할 수 있는 파트너가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동반성장 GLOBAL NETWORK 구축협의에서 자동차업체 대표들은 자회사 생산품을 소개하며“GM우즈베키스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를 통해 GM우즈베키스탄 자동차부품 수출 및 기술협의,영천지역 자동차부품회사 우즈베키스탄 합작 진출을 모색하는 등 구체적인 자동차 부품 수입에 관한 실무적인 협의는 추후 영천상공회의소와 대구대학교를 통해 협의하기로 했다. 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