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위치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이며, 2010년~     2027년까지 약2조 3천억원을 투입해 예상인구는 10만명 수용규모로 개발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7월에 1단계로 도청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경북의 `휴양관광 중심지역`으로 변모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이용해 휴양관광 중심지로 탈바꿈 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군의 자연적 환경으로는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얼음골,신성계곡,약수탕 등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잘 보존되어 있으며 덕천 민속마을을 비롯한 주왕산관광지,객주문학관,야송미술관 등 문화자원과 볼거리가 주위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휴양관광지역으로서 대?내외 여건을 분석한 결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등 도내 3개 고속도로가 공사중이며 남북 6축 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도내에 계획중임으로사통팔달 도로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국토 도시 미래상을 분석한 자료에는 경북 동북부 지역 및 동서 철도망 4개노선이 연결 공사중이며 중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이 도청예정지를 경유하는 등 7개 노선이 도내를 관통할 계획이 있어 철도중심 광역권 교통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 따라,신도청시대를 맞아 `휴양관광 중심지역` 발돋움 위해 군은 외씨버신길 BYC2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2013~2015)총 22억 6천 7백만원(청송,영양,봉화,영월)을 투입 13개리 총 240km 길을 개통한다. 이와 관련 군은 홍보 및 마케팅사업,협동조합 설립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솔누리 느림보세상 사업은 (2011~2016) 총 584억 1천 6백만원으로 생태체험마을과 힐링센터,생태탐방로드 등을 추진한다.   상상나라 국가연합 및 장난끼공화국 활성화사업은 (2012~2017) 3억 4천만원으로 장난끼공화국 중앙청 체험장 운영과 발명작품 공모전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객주문학 관광테마타운 조성은(2008~2015) 240억원으로 객주문학마을과 주문학교실,객주문학길을 만든다. 청송사과테마파크 조성은(2011~2014년) 50억원의 예산으로 사과테마광장과 친수공간, 오토캠핑장 등을 설치한다.국제슬로시티 및 청송국가지질공원 관광자원화에는 30억원의 예산으로 슬로푸드 식당운영과 슬로시티 체험프로그램 발굴 운영 등과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및 교육,세계지질공원 인증 등을 추진한다. 군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 연수원 건립(2012~2014)을  추진중이며, 282억원 예산으로 6만7,313㎡에 8,657㎡으로 건립하며,교육시설과 5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숙박시설과 안내소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얼음골 빙벽밸리 조성사업은(2010~2016) 195억원으로 클라이밍센터와 클라이밍 숙박촌,인공 암벽장,야외 관람석등을 추진하고 있다. 청송군 수석박물관 건립도(2011~2014) 40억원의 예산을 수립해 3,661㎡에 963㎡의 건축물을 세워 군에서 생산되는 세계 유일의 꽃돌과 수석을 전시할 계획이다.   남관화백 기념관 및 아트센터 건립도 오는 201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67억원의 예산으로 남관기념관(638㎡)과 아트센터(240㎡),기타시설(658㎡)을 설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대명콘도 리조트단지 조성(2014~2018)을 민자 사업비 1,200억원으로 콘도미니엄 25동 409실(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신축 할 예정이다. 또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재유치(2016~2020)에 성공하기 위해 35억원을 투입해 시설 정비 및 보완해 1만여명이 선수와 관계자들을 유치 할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시범종목과 2022년 동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시 많은 관광객이 청송군을 찾게 되고 군의 브랜드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이(2016~2019)은 140억원으로 산림휴양시설과 수목원, 산악자전거 코스를 만들고 임업교육장,체험시설 등 부동면 하의리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이 완전히 마무리 되면, 산업 경제적 파급효과는, 대명콘도 리조트단지에 연간 방문인원 60만명에 생산유발효과 1,634억원, 부가가치 효과 683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에는 연간 방문인원 5만명이 육박할 것으로 예상해 생산유발효과 441억원, 부가가치 효과 499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재유치에 승공 할시에는 대회 참가자가 1만여명이 증가되고, 생산유발효과 23억원과 부가가치 효과 14억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얼음골빙벽 밸리 조성으로 기대되는 산업 경제적 파급효과는 얼음골 관광객 규모가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클라이밍스쿨 이용객수가도 연간 1만3,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객주문학 관광테마타운 조성 후에는 연간 6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휴양관광 중심지역`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도청 배후지역으로써 청송궁이 `휴양관광 중심지역`으로 자리 잡게되면   낙후지역인 군이 휴양관광지로 크게 부상되어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이 유치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휴양관광의 중심지역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소득증대로 군민의 행복한 삶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휴양관광 중심지역으로써 군민의 의식수준 향상과 친절 및 기타 서비스에도 한단계 더 발전될 뿐만아니라 군이 명실공히 휴양과 웰빙,힐링 지역으로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로.교통망과 철도신설 등으로 대도시와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청송군 발전이 획기적으로 앞당겨 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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