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2일 운문면 방지리 신화랑풍류벨트사업지구에서 도의원과 군의원 및 각 기관장,단체장, 군민,공무원 등 500명이 참석해 제2회 청도 화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은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되었던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에서 역사적인 의의를 재조명하고 계승ㆍ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9월1일을 화랑의 날로 지정해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3대문화권사업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으로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29만7,436㎡(9만평) 규모로 오는 2016년까지 총 6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휴양?문화,운동,숙박,공공편익시설 등을 조성중에 있다.이승율 군수는“앞으로 청도 화랑의 날 행사를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한국속의 청도, 더 나아가 세계속의 문화적 브랜드의가치로써 차별화된 새로운 청도의 정신문화 교육ㆍ관광콘텐츠로 육성하여 세계적인 관광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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