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6일 육군사관학교의 화랑 리더십 교육과정에 간부공무원(실과소장,읍?면장)과 여성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해 교육수료 했다.
육사의 화랑리더십 교육과정은 자체 개발된 리더십 강좌와 호국상무정신 함양을 위한 국궁?승마체험,화랑의식(생도 퍼레이드)참관,육사 박물관 및 기념관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육사에서 개발한 화랑리더십 교육과정에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참가한 청도군 간부공무원등은 강도 높은 국가 안보교육과 훈련을 통해 나라가 어려울 때 등장한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에 대한 자긍심을 한 번 더 깨우친 기회가 됐다.
이승율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의 위상을 높이고 오늘날의‘화랑대’라고 명하는 육사학교의 호국 안보정신과 리더십의 다양한 노하우를 벤치마킹 함으로 청도군정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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