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정부 국정과제중의 하나인 규제개혁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지난 8월 26일 상공회의소 내 규제개혁 상설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경제, 문화관광, 도시건축, 환경, 농업, 산림, 보건복지 7대 중점 분야에 대해 산업 현장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토록 했다. 이 결과 불필요한 조례 9건을 폐지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내실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ㅡ 기초질서 확립,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노력그동안 민선 시정 추진에서 다소 간과한 시가지 중심지 주정차 질서 문란행위에 대하여 과감히 메스를 가하는 등 시민질서의식 강화에도 주력했다. 또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불법노점상, 깨끗한 화장실,불법쓰레기 투기 근절,불법 주정차 근절 등 5대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계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이 먼저 나서서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정하는 등 시민 의식개혁까지 꾀해 모든 분야에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진정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2015년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시가지 주요지점의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질서 계도 단속과 더불어 주차장 확충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ㅡ영주의 발전 주춧돌을 놓기 위해 국?도비 확보주력영주발전을 위해서는 시 재정이 열악한 만큼 무엇보다도 국?도비 확보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국?도비 확보에도 발 벗고 나서 국회의원,시도의원과 함께 중앙정부 근무 시 쌓아온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회와 중앙정부,경북도 주요 인사를 잇달아 방문하여 전년대비 7.7% 증가한 5,4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영주의 미래비전을 완성할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 국지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도로확포장 사업, 영주댐 조성사업 등 굵직굵직한 대규모 사업의 착공과 마무리를 위한 국비지원을 확정지었다. 당정과의 협력 시스템도 원만히 작동하도록 힘써 지난 9월 27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원안 통과와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당?정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에도 혼신의 힘을 쏟았다.ㅡ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실천계획 확정취임 시 `시민중심, 섬김행정`을 강조했던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장욱현 시장은“연말까지 시민과 약속한 55개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제반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역동적이면서도 내실 있게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고, 활기찬 사람이 사는 `힐링중심, 행복영주!`건설을 위한 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6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을 확정한 영주시는 귀농귀촌 사랑방,시민 소통과 만남의 날 운영 등 5건을 이미 완료했으며 한방바이오 산업 육성,농?특산물 명품 브랜드화 등 36건을 추진 중에 있고, 독거노인 공동주거 그룹홈 운영, 국제 콩 연구소 유치 등을 계획해 나가고 있다.또한 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화 구축사업을 위한 국비확보와 기업유치에 힘써 300억원 규모의 베어링 시험 평가센터를 구축해 베어링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농업분야에 있어서 장 시장은 귀농귀촌 1촌 가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2018년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귀농귀촌 뉴타운 조성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증가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 이라고 밝혔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약용작물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힘을 싣겠다는 복안이다.장 시장은 힐링 관광은 영주 관광정책의 열쇠라며,백두대간과 소백산을 중심으로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산림약용자원 연구소,산양삼과 산약초 홍보교육관,한국문화테마파크,소백산 명상센터 등 영주를 산림,문화치유와 인성교육을 겸비한 힐링 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장욱현 시장은 민선 6기 출범 100일을 맞아 “아직까지 가시적으로 이룬 것은 미미하지만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 섬김 행정을 최우선으로 기본 틀 구축과 영주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린 것이 무엇보다 큰 성과였다고 자평한다.”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 성과거양을 위해 1,000여 공직자와 함께 엑셀레터를 힘차게 밟아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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