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달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무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이 가운데 2014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시 세무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주재원 확보와 신세원 발굴 방안을 위한 창의적인 연구과제 발표와 개선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세정운영을 위한 국세관련 지식 함양의 일환으로 `권혁희 세무사`의 초청 강연도 함께 가졌다. 이날 최우수 발표과제로 임고면 윤우진 주무관의 `농어업인 등에 대한 융자관련 등록면허세 감면 개선방안`이 선정됐고 그 외에도 `소통과 협력 강화로 반복적인 추징 사례 예방`등 참신한 우수 과제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천시는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말 기준 지방세수가 전년도 대비 10%이상 증가한 89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김영석 시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우리시 세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원 발굴 등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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