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일 금호읍 원기리에 소재한 나눔제약㈜과 화남면 삼창리에 위치한 ㈜삼성조경등 2개 기업체를 2014 하반기 영천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영천시 우수기업은 지역 공장등록된 중소제조업체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발생한 업체로서 매출액이 5%이상 성장한 업체 및 2013년 말 기준 연간 매출액이 5억원 이상 등 해당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나눔제약㈜과 ㈜삼성조경은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들로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알짜기업들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가 2억원 지원과 글로벌 산업기술 연수 우선 선정,영천시 우수기업 홍보책자 발간,경북도 신성장기업 추천 등 중소기업 육성시책 선정 시 우선 추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