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암산얼음축제 우리나라 최고의 겨울 흥행 축제로 우뚝▶ 지난해 1월 11일부터 5일간 열린 ??2014안동암산얼음축제??가 강원도 유명 겨울 축제들도 얼음판이 얇아 관광객 입장을 통제하거나 일정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관광객 35만 명이 다녀가 최고의 겨울축제 잭팟을 터트렸다.
?? 아름다운 도심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한 천리천▶ 안동시가지 중심부를 관통하며 하수유입 등으로 악취를 풍기던 천리천이 도심 내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했다. 복개하지 않은 동부교회에서 태화동 어가교까지 1.2㎞가 2년여의 공사를 거친 끝에 깔끔한 생태하천으로 조성됐다.
??최고의 체험학습공간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 지난 6월 24일 안동시 남후면 하아리 일원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체험학습공간으로 조성된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이 개원했다. 수련원은 사업비 210억 원을 들여 부지 187,789㎡에 연건평 3,068㎡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해 2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30실과, 강당, 식당을 갖추고, 모험놀이시설, 서바이벌장, 다목적구장, 생태연못 등이 구비돼 있으며 시설 면적으로는 전국최대를 자랑하고 있다.
?? 제29대(민선6기) 안동시장, 제7대 안동시의회 새로운 출발▶ 지난 7월 1일, 7일 제29대(민선6기) 안동시장(시장 권영세)의 취임식과 제7대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가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는 이번 출발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신 도청시대를 활짝 열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발전이 한층 앞당겨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갈 계획이다.
??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역사적 개막▶ 지난 7월 3일부터 사흘간 열린 제1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The 21st Century Human Value Forum) 개막식에 1,500명이 몰리는 등 안동대 국제교류관과 안동 예술의 전당, 안동 시민회관, 유교랜드에서 열린 20개의 기획 및 특별세션 프로그램에 1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았다. 포럼에 참여한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와 토론 열기도 뜨거웠다.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이 앞으로 현대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리를 잡아가도록 하는 중심 역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 417MW 규모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종합준공▶ 지난 7월 21일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준공됐다.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은 2007년 발전소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10만 서명운동을 하는 등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사업이 시작돼 2012년 9월부터 안동 및 경북북부 지역에 LNG공급을 가능케 해 난방비 절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안동지역의 에너지 시대 개막을 알렸다.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417메가와트(MW) 용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안동시 전체 전력사용량의 4배 규모이다.
?? 소천권태호 음악관, 권정생 동화나라 개관식▶ 지난 8월 28~29일까지 2일간 현대음악의 선구자로 우리나라의 위대한 작곡가이자 성악가인 소천 권태호 선생과 강아지똥, ??몽실언니??등 불멸의 작품을 남기신 아동문학의 선구자 권정생선생을 기념하고 문화예술시설 확충의 하나로 소천권태호 음악관(성곡동), 권정생 동화나라(일직면)를 개관했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 & 제43회 안동민속축제 대성황▶ 동물의 왕 사자도 춤추게 하는 열정의 축제를 만들어 가고자 “두근두근 사자(Jumping Pumping Lion)”를 주제로 세계인의 신명과 흥, 열정을 안동으로 모았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 & 제43회 안동민속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구 17만의 중소도시 안동에서 지역 문화의 역량만으로 세계적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와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계적 축제반열에 올랐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올 축제에는 외국인 지난해(2013년 4만 2천여 명)와 비슷한 4만 2천여 명을 포함해 총 110만(2013년 98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 모두를 갖춘 세계 최초 도시 추진 활발▶ 안동시는 2010년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2016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2018년 봉정사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게 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만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마을, 도산서원?병산서원, 봉정사까지 등재하게 되는 쾌거를 올리게 된다.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하고 있는 ‘유교책판’이 2015년에 세계기록유산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 되게 되면 유네스코 주도하에 있는 3대 카테고리(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를 완벽하게 보유하게 되는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미래 천년의 경상도 새 역사를 쓰다.!
▶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이하는 신 도청 시대 개막은 12월 4일 경북도청 신도시본부 부서 직원 신청사 근무를 시작으로 미래 천년의 경상도 새 역사를 쓰게 됐다. 또한 주택, 의료, 교육, 환경 등 정주여건 기반시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내년 2월 도청과 의회청사가 준공되면 3월경에 2단계로 이사 올 계획으로 있고, 내년 7월부터 10월까지 이전 작업을 마무리 할 방침으로 알려졌다.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