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한시적이나마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시는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250여명(상반기 120명 정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사업·지자체역점사업 분야에 배치되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사업·지역유휴공간 및 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되어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3월 초순부터 6월 중순까지이며,사업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석 시장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공공분야는 물론 관내 기업체 유치 등을 통해 고용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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