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공회의소가 수출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지역 기업체에서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상공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994년 2월 25일 설립이후 동년 6월 1일부터 수출입관련 원산지증명서를 비롯한 제증명발급업무를 개시 2012년 1,130건, 2013년 1,214건, 2014년 1,589건을 발급했다.
지난 2014년 발급된 증명서에는 일반원산지증명서(746건), 한-인도 FTA 원산지증명서(419건), 한-아세안 FTA 원산지증명서(177건), APTA(163건)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전자서명법에 따라 거래 사실을 공정하게 관리?보증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사업자범용, 원산지증명용,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영천상공회의소가 발급한 공인인정서는 지난 2012년 143건, 2013년 131건, 2014년 175건 발급?인가 해주었으며 2014년 발급?인허가 된 인증서는 기업 128건(사업자범용 109건,원산지증명용 19건), 개인 47건으로 발급?인가가 이루어졌다.
또한 영천상공회의소에서는 역외 인력을 적기에 수시조달?지원해 지역 기업인 최대 애로 현안인 구인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산업인력조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산업인력조달지원센터`는 대구 동구청, 지역소재 대학교, 실업계 고등학교 등 MOU를 통해 외부 산업인력을 해당직종 별로 인력을 공급해 지난 해 한해 지역 기업체에 117명의 인력을 알선하고 68명을 공급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천상공회의소는 무역인증서 및 공인인증서 발급,산업인력조달지원센터 운영 뿐만 아니라 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상공인 권익신장과 상공업 발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상공인을 위한 상공회의소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