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오는 26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제공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블루로드 명품 도보길 만들기 및 2개 공동체일자리사업과 청사관리 및 환경정화사업 등의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인원 52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 및 재산 등에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등의 서류를 지참하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이다. 임상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