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명가협회(이사장 최형오)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강영) 정기총회가 지난 23일과 24일 2일간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한국 조명가협회는 공연의 다양성과 고품격의 공연 연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분야로써 대구·경북지부에 40명의 회원들 중 이날 회의에는 3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조명감독들은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 준비되어 있는 최신장비들의 다양한 연출로 펼치진 `LED 조명기기 시연회`를 감상하며 화려함에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 조명가협회는 `무대조명시스템 운영, 조명 자격증 취득, 공연장 안전 등을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1세기 공연문화예술의 발전과 국제교류를 통한 국가 간 무대예술인의 기술협력 등을 토대로 전문인으로 도약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만든 사단법인 무대예술전문인협회 소속이다. 임상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