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본촌농공단지협의회(회장 정군상, ㈜CIC테크 대표)는 23일 지역 음식점으로 영도(본촌,채신,괴연동) 주민들을 초청해 새해 인사 및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시장과 한혜련 도의원,영천시의회 이춘우, 모석종, 김순화의원을 비롯한 본촌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대표 12명,영도 지역주민 17명 등 40여명이 참석해 발전하고 경쟁력 있는 영도 지역을 만들기 위해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한해 되기를 기원했다.
영도 지역 주민 초청 간담회는 지난 1989년 본촌농공단지가 조성된 이후 초창기부터 시작해 현재 20년 동안 매년 연초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기업인들의 활약은 곧 지역 경제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과 주민이 한마음으로 모인 이 자리는 아주 뜻 깊은 자리다”며“농공단지 기반시설 지원 및 지역 발전을 위하여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