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경북태권도협회는 `2015 대한민국 독도수호 전국 태권도대회` 결승전이 8일 독도 나루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독도수호의지를 천명하고 독도를 지키는데 태권도가 앞장서겠다는 의지와 각종 SNS를 통하여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독도는 한국 땅임을 홍보, 인지` 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지금껏 시도는 해 왔으나 첫 경기를 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전국 5734명의 임원·선수가 참석한 이번 대회는 지난 달 25일부터 26일까지 영천시에서 예선전(겨루기·품새·태권체조)을 치르고, 이번에 종목별 결승전을 펼쳤다. 경북태권도협회 성문숙 회장은 "독도는 반드시 지켜야할 우리의 땅으로 이 대회를 통해 독도수호에 대한 태권도인들의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계기가 되며 앞으로도 한국땅 독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은 기자 0547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