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메르스 총력 대응안동시는 가뭄피해 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메르스 예방으로 청정 안동을 유지하기 위해 긴급회의 개최하고 대 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전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에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조기에 예산 을 지원,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반을 가동하는 등 메르스로 인한 예방에 힘썼다. 유교책판, 세계기록유산 되다 지난 10월 4일부터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12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자문회의(IAC)`에서는 `유교책판`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성덕댐 용수 길안천 취수 관련 민원 성덕댐 용수 길안천 취수와 관련해 일 부 시민단체들과 지역 정치권, 언론인 등이 길안천 건천화와 생태계 훼손, 안동시 식수원 보전을 위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이 에 안동시는 취수 공사에 대한 허가를 일시 중지하고 관련 단체와 함께 전문기관 용역을 통 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다.안동 바이오산업 거점도시지난 5월 7일 안동 혈액제 공장 기공식을 개최, 세계적 수준의 혈액제 생산 기지 신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 다. SK 플라즈마 안동 혈액제 공장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31,000㎡에 19,000 ㎡ 규모로 2016년 7월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2018년부터 혈액제 의약품(알부민 등)을 본격 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총 1,000억을 투자해 15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계획이다.세계탈문화예술연맹 中 상해 총회 개최안동에서 창립한 세계 유일의 탈 관련 UNESCO NGO 자문기구인 세계 탈문화예술연맹(IMACO)의 제5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1월 5~8일까지 4일간 중 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IMACO는 세계탈문화를 연구, 보전하는 아카이브 작업과 함께 세계보편문화를 탈문화를 통해 세계인과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물의 도시로 우뚝, 세계 물 포럼 기념센터 개관지난 4월 10일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세계적인 물 교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조성한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가 개관했다. 기념센터의 지상 2층 총면적 2,769㎡로 250석 규모의 강당, 강의실,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 실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호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카페와 능선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세계인 감동 시키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육성축제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지정 원년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는 현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어릿광대들의 행복과 꿈을 함께 기원하는 성공축제로 세계인을 감동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 렸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 탈춤축제는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소재로 공연, 전시, 체험이 공존하는 볼거리 많은 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만족시키고,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안동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날`행사를 진행해 문화교류를 양도시간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안동시는 탈춤축제로 축제/이벤트 부문 베스트어워드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