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21일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91팀 445명이 참가했으며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열린 유서 깊은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 원랩경기 3위, 옴니엄(템포레이스) 2위, 스프린트 1위, 단체스프린트 2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영석 시장은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