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도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현서면 19개 리 주민 일동이 5532만5080원을 모아 군에 전달하며 지역민의 연대와 따뜻한 정을 보여줬고 △㈜천일의 백선흠·장애경씨가 2000만원 △청송군자율방재단이 1000만원 △김덕진씨가 1000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어 △임시춘 아이엠커뮤니케이션 대표가 500만원 △이비티에스협동조합 대구남부지국이 300만원과 함께 4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윤경희 군수는 "귀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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