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의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돕기 위한 정성 어린 성금이 접수됐다.
지난 23일에는 △청조 조기회 회원일동이 300만원 △박정대 제일산업 대표 1000만원 △동해시청 직원 일동 500만원 △동해시 의회 100만원 △동해시 통장협의회 150만원 △동해시지역발전협의회 100만원 △영덕김씨영덕군종친회원일동 100만원 △사단법인 독도아리랑진흥회 130만원 △원황초등학교 25회 동기회 305만원 △㈜유원 500만원 △애경 스페셜티㈜에서 2000만원 상당 생활용품세트 △ 전국공무직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군지부에서 100만원 △노을스튜디오&카페얌 공선미 200만원 △삼사해상공원 상가번영회 10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4일에는 △영덕골프동우회 회원 일동이 500만원 △김재구 ㈜한주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500만원 △영덕군테니스협회에서 250만원 △한국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에서 200만원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에서 성금 10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 △도화엔지니어링에서 3000만원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200만원을 기탁해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소중한 손길을 건넸다.
지난 25일에는 △수협중앙회에서 1억원 △(사)대한민국 명장회에서 성금 1000만원과 마스크 1000장 △김규흔 신궁전통한과 명장이 500만원 △김수용 영해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200만원 △강돌석 가족 일동 200만원 △영덕군파크골프협회 730만원 △동양미곡종합처리장 500만원 △영해초등64회 동기회 300만원 △천주교 안동교구 1억원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에서 4억5000만원 상당의 일상회복지원키트 450개 △육군3사관학교 포항동문회 100만원 △한산이씨 대종회 1000만원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1000만원 △인제군청 직원 일동 4175만원 △인제군여성단체협의회 2000만원 △(사)인재군새마을회 2000만원 △인제군 이장 일동 1500만원 △㈜동의종합건설 300만원 △강구 오포3리 청년회 100만원 △김인우·김현지 부부가 3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25일 기준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2008건, 총 53억6187만여원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